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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말에 鬼영태가 그동안 선가 수행법을 안내해 온 경우가 있어서 그에게 빙의된 줄도 모르고 홀로 기거하던 여주 거처에서 작은 스승이라고 믿었던 그가 하라는 대로 선 채로 뒤로 머리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행위를 10여 번 했습니다. 또한 50여 일 정도 동안 밤낮으로 고함을 지르며 완전 금식을 하고 마지막 즈음에 물 몇모금과 무 한쪽을 하루 음식으로 대신해야 했습니다. 이때 김영태가 전화로 상황에 대하여 직접 묻고, 수행과정으로 알고 있는 나는 상황을 알리며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무가 필요하다고 하여 무 몇 개와 배추 한 포기를 택배로 받아서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완전 금식으로 잠을 자지 않고 겪는 동안이므로 스승께서 몸안의 氣를 조율해 주시고 몸 안의 물을 조율해서 죽지 않고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살이 빠져서 아주 가벼운 상태였는데 수행과정으로 안 상상센터 당시 동료였던 박은주, 이명균, 신용숙 씨 등이 위문을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후에 충주 본가에 왔을 때 부모님과 동생들이 매우 큰 걱정을 하셨는데 나는 선가의 고급수행인 줄만 알고 수행중이며 건강하다고 하였습니다. 김영태가 나를 파괴하려고 거짓으로 진행하는 상황이었기에, 진짜 큰 스승이신 아라가비 님께서 활인선법으로 당신의 마음 안에서 이루도록 하고 계시며 머릿속에 고이는 피를 빼주셨기에 죽지 않고 살아서 여태까지 영태와 숨바꼭질 중입니다. 후에 선가 수행법인 장틀진공을 하시고 의료계에서 물리치료를 하시는 도반들이 목을 바로잡아 주시며 두개골이 목뼈에서 탈골되었다고도 하셨습니다. 오늘도 영태에게 자수하라고 하는데도 죽어도 안 나오고 빙의로 세상을 파괴하며 약만 올리고 있습니다. 메모하던 당시 A3크로키북에 머리를 뉘었나 봅니다. 거실 바닥에는 흘린 피가 흥건하였는데 두피에 남은 피가 종이에 옮겨 묻었던 것을 촬영했던 것입니다. 엊그제 증거로 남겼던 당시 크로키 북을 꺼내어보니 피가 바래가고 있습니다. 바보가 될 때, 神이신 스승도 부처도 장자도, 예수까지 세상의 모든 스승들과 한마음이 되어서, 아무리 살가운 선녀를 안은 것보다도 좋았던 때입니다. 禪定이란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바보 되기가 생각보다 쉽습니다.
태을주와 을주천 등의 알 수 없는 용어

정상인이면서 수행자가 터무니 없이 의식을 교란당한 상황은, 선정(禪定)상태이면서 빙의(憑依)로 나도 모르게 몰래 전이되어 의식이 점유된 상태에서 일어난 상황으로, 김영태의 빙의가 워낙 정교하게 의식을 교란하면서 사제간에 직접 대면하지 않고 스스로 하며, 스승의 마음 안에서 한마음으로하는 조사선(祖師禪)이면서 조건없이 믿고 행하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시에는 김영태가 禪家 바나리의 수행자로서 작은 스승으로 큰 스승을 사칭하여 위력(爲力)으로 의식(意識)으로 나의 의식을 같이하는 교란 상태이므로 마치 스승이 등 뒤에 계신 것과 같은 중압감(重壓感)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단지 김영태가 내게 자학의 행위를 하도록 유도(강요)한 실제 이유가, 나와 나의 가계와 가계구성원(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오래 전부터 나 모르게 파괴해 가는 상황이었고, 스승께서 이를 아시고 김영태가 내게 수행을 빙자하여 파괴하는 과정을 진행하도록 하시며 확인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