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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게시일: 201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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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로벌 TMI 시간 잠깐 가져봅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환영 행사 도중 몸을 떠는 증상을 보이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몸을 떠는 것이 한 눈에 확인이 될 정도입니다. 당시 총리실 측은 "탈수 증세 때문"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달 27일 정부 행사에서 다시 몸을 떠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정을 해보려는 듯 두 팔을 감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일 핀란드 총리 환영 행사에서 또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독일 안팎에서 우려와 걱정이 이어지자 메르켈 총리가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 (현지시간 지난 10일) : 나는 한동안 이런 증상을 갖고 살아야겠지만, 아주 건강하고 여러분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날인 11일 덴마크 총리 환영 행사 자리에선 떨림 증상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였는지 이례적으로 의자에 앉아 행사를 지켜봤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큰 병은 아니라고 밝혔으니 일단은 다행입니다. 마침 내일이 메르켈 총리의 생일입니다. 1954년 생, 올해로 65살입니다. 지난 2005년 총리 취임 이후 벌써 네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장수 총리입니다. 이제 남은 임기는 2년 정도인데요. 그동안 메르켈 총리가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만큼 남은 임기를 건강하게 마칠 수 있을지 독일 안팎에서 걱정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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