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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중에 급격한 탈진현상으로 면도조차 못하고 나와 돌배효소로 만든 고를 뜨거운 물에 녹여 마시고 적는다.

스승께서 아버지가 겪은 경험과 함께, 당신께서 작년 김영태에 의해 나의 어머니가 자궁탈출증을 겪으시던 중, 방어하시며 고쳐 주실 때, 김영태의 빙의로 신경(神經)을 다치셨다고 하셨는데, 내가 지금 겪는 것과 같다고 하신다.

당시 스승의 말씀을 듣고 김영태의 괴산 자택에 사전에 방문할 것을 통보하고 방문하여, 에어컨 실외기가 돌아가기에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마당에서 아이폰으로 녹음을 하며 사실을 알리고, 전라북도 진안과 김제를 거쳐 와서 녹음파일을 내용증명 우편으로 보냈다.

당시 김영태는 방안에 있다가, 내가 스승의 신체 부상 사실을 김영태 자신이 침해해서 생긴 일이니, 당연히 구체적인 부위와 상태를 알고 있으니 피하지 않아야 하는데도 정식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숨어 있다가, 내가 마당에서 녹음하며 알리고 돌아서 나올 때, 방에서 나와 경로당 쪽으로 난 샛길을 따라 도망쳤으니 스승께서 살피시며 내게 알려 주셨다. 스승께서 당시의 피해에 대한 말씀을 깊이 하지 않으셨지만 이후에 하신 말씀은, 지금 내가 가볍게 겪은 것으로도 몸과 의식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던 것에 비추어서 보듯, 김영태가 스승을 살해하려는 의지에서, 빙의로 주요 신경 중 하나를 중독시켜 잡은 것이라, 실제로 살해하려는 목적과 협박이었던 것이다.

이후 어머니에 대한 김영태의 빙의로 가해한 자궁탈출과 성고문을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고발하려 할 때에, 스승님에 대한 침해 사실을 알린 녹음파일을 동시에 자료로 제출하였다. (당시 고발 건은 친구인 엄기은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 고발장을 작성하여 문제없다는 조언을 듣고 제출했으나 김영태의 빙의에 의식을 점유당한 담당경찰관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아서 다시 통화하자고 한 후 계류중이다. 당시 담당경찰관은 의식을 김영태에게 조율당하여 심층의식인 무량의를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발장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실제 이유이다.)

 

지금 막상 겪어보니 온 전신의 기()가 순식간에 흔적 없이 빠지고 허기진 상태와 같고, 서 있는 것조차 어려워서 몸의  물을 닦고 누웠다가 돌배로 만든 고를 녹인 물을 마시고, 떡과 밥을 먹고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보니 허기는 식사 때를 놓쳐서 생긴 것이고, 실제 증세는 독기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신경이 말라가는 느낌으로 힘을 쓸수 없고 행동이 느려졌다.

김영태가 이런 상태인데도 내게 맞설 것인가?’라며 협박을 해서 정의는 불의와 죽음에 굴복할 것이 아니라는 뜻을 전한다.

 

빙의의 현상이 이토록 위험하다.

이 상황에서 조금 더 교란하면 실제로는 맞서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강요하는 죽음을 비킬 도리가 없다.

엊그제 폭행으로 고발당한 약식명령에 대한 정식재판 청구를 위해 청주지방법원에 가야할 때에도, 상체의 기경을 독기로 교란해서 의식상태 뿐 아니라, 기운의 불일치와 머리와 가슴 늑골 부위와 좌우 복부의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의식과 행동이 불가능했는데, 당시에 스승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과 같은 교란과 의식을 점유당하여 기억과 의식을 원하는 대로 쓸 수 없고, 그 조차도 실시간으로 감시당하며 조율당하니, 재판에 임하는 것과 임해도 승소 가능성이 없으니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또한 김영태가 나의 주변관계에 대하여 의식교란을 통하여 관계망을 교란하므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으니 교통비와 복사비를 구할 수 없는 것도 포기해야 하는 이유이다. 흥미로운 것은 누구와도 다투지 않고 화내지 않는 상태에서 청소년과 교사 그리고 문화에 대한 사유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대해왔었는데, 김영태 부부의 모함으로 협박범죄자가 되고 폭행범죄자가 되었으니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려는 것이지만, 법원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벌금형은 전과의 경계에 갇히지 않으니 상관없다는 해석을 했다.

 

컴퓨터 한글 프로그램으로 기록하는 현재 2019618일 오후 116분 현재 스승의 말씀으로는,

김영태가 빙의로 신체의 독기를 조율하여 신경(神經)을 침해하여 입은 부상은 굳어지는(마른) 현상인데, 스승님 당신과 나 정진웅 두 사람은 신경(神經)의 복원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신경(神經)은 소우주인 몸과 마음을 자율 운행하도록 하는 기()가 흐르는 관이며, 불필요한 독기(毒氣)나 탁기(濁氣)는 신경(神經)이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막(膜)의 상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맑은 상태의 원기(元氣)를 운행할 때 외부 우주와 하나로 합일하는 것이므로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스승께서 김영태가  현실에서 살아가는데 무리가 없도록 제자로 맞아들여 돕는데도, 스승과 선가(禪家) 수행자들의 심신(心身)을 파괴하는 것은 자신이 빙의(憑依)를 통해 세상을 점유하려는 야욕 때문이다. 김영태가 나의 의식(意識)을 같이 하며 고백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