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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狗, 寇, 咎) 經

開(개)經

해오름 haeoreum 2019. 4. 23. 07:46

양호(養壺)하는 모습
차호를 씻는 것을 기른다고 하는 것은 차를 담아서 차의 성품을 풀어 놓는 호수와 같은 존재로 여기는 것이리라. 지옥이라도 스스로를 씻는 곳이라면 자신을 찾아가는 호수는 아닐까.

현실의 너는 '아나참!' '아나참!'을 부르며 스스로의 정신을 부르고

지옥의 너는 '아악악! '아악악!' 대며 스스로의 육체에게 그만 좀 하라고

떨어져 있는 자신의 정신과 육체가 서로를 부르는 비명.

 

내 이렇게 한탄하며 노래하노니

구슬피 울어라 開여.

 

* 스승의 말씀, 개(開)는 귀(鬼)가 스스로를 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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