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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아라가비 님의 통찰 의식 안에서 나(정진웅)의 의식을 포개어 일치시킨 상태인 사의(寫意, 마음베낌, 미메시스)에서, 정진웅과 김영태가 의식을 통한 언어로 대결하는 양상을 서해진 님 등 수행자가 나의 의식과 자신의 의식을 일치한 상태에서 동시에 자각하며 확인. 

현상의 구조를 설명하기가 때에 따라 변하므로 설명이 완전하게 일치하지 않지만, 정진웅의 의식이라는 방(입방체)안에서, 김영태가 정진웅의 신경을 조율하여 심심을 고문하는 동안 스승과 서해진 님 등이 심신에 일어나는 피해 현상과 주고 받는 말을 같이 확인하는 모양. 
그러므로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억을 통해 과거의 행위도 확인하고, 김영태 또한 정진웅의 과거에 행한 자신의 행위를 보며 시인한 내용과, 현실에서 사법기관에 자수키로 한 전날의 약속을 지킨다는 미명하에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국토 교란 행위를 통한 사회와 사람의 의식에 미치도록한 거대한 조현병의 행위 등을 고백하고, 고백하는 김영태의 의식상태를 스승께서 통찰하여 확인 하시는 과정과 서해진 님과 정진웅의 자동기술(오토매틱 구술현상)을 통하여 기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