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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해원하고 떨어져 살던 아내와 자식들에게 영태가 빙의로 병을 들이고 의식을 교란하여 강제 이혼으로 내게 대한 오해로 연락조차 하지 못하는 중에, 스승의 마음을 통해 식구들의 삶과 몸과 마음이 더 왜곡되고 병이 드는 걸 안다. 차와 서해진 선생께서 차예사 공부 당시 박은주 선생을 통해 보내 주신, 차를 고아서 만든 차고를 보내고, 상상센터 고마 당시 쓰던 낡은 수반에 차를 펼쳐 놓았다. 지금 혼자 하는 이 찻자리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의식을 통한 非의 현실을 열어 스승과 영태와 많은 수행자들이 같이 하신다. 벗을 맞이하려 찻자리를 마련하는 행위를 '치닥거리'라고 하신다.

2018. 12. 22 11:32 기로(신경)를 강제 조율하여 장부의 독기를 후두로 연결되어 있는 기로로 밀어 올리며 가볍게 열면 기관지가 매캐하니 허파가 방어 하느라 氣를 쳐낸다. 기침이다.
영태가 내 어머니의 몸 기로에 의식을 깃들여 하는, 내게 하는 협박이다.
내가 영태에게서 과거 예술상상센터 고마 시절 전후에 바나리의 조사선 수행방식을 빙자한 인욕과 수연(인연을 따른다는 일상의 수행방편으로 현재에 만나 어울려 사는 존재들과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세계까지 열어 놓고 선정상태에서 서로간의 업을 푸는 행위로서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선생께서 일상에서 자신의 손녀를 곁에 재우곤 하였는데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했다는, 항상 현재를 놓치지 않은 깨친 이의 정의로운 삶이다.)을 비면의 빙의로 병을 들이며 숙명에 빠뜨리고 헤쳐나가도록 강요한 시험과 죽음을 거듭 당하면서 풀 때, 스승 아라가비 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세개의 달 중 현재의 달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영태가 어긴 것을 알리며 세상 사람에 대한 파괴 행위를 멈추라는 말을 했을 때 받아들이지 않고 어기기에 엊그제 나와 다툴 때 이젠 내 부모나 자식이 아닌 자신의 자식을 인질로 삼으라고 한 권유에 따르는 무지한 행각을 한다.
엊그제 청주지방법원에 항소심 판결문을 확인하러 갈 때, 의식으로 떠올려 보이며 내 몸에 성욕을 돌리며 자신과 자신의 큰 딸이 동시에 자위행위를 하듯 오늘은 자기 딸의 기관지로 독기를 올리는 상을 떠올리며, 무지한 빙의 행위를 멈추고 자수 하라는 권유를 내 어머니에 대한 침해와 함께 거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