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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음천 이야기 온통 빛으로 된 세계 속에서 존재는 빛입니다. 또한 빛으로 말을 하고 날아다니는 세계, 광음천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있는 이 세계가 오랜 기간이 지나면 무너지는 시기가 옵니다. 이 세계가 무너지면 사람들은 모두 빛의 세계인 광음천에 태어납니다. 광음천은 모두 빛으로 되어 있으며 중생들은 모두 정신력으로 형성되며 환희를 먹고 제 몸에서 빛을 내며 공중을 날아다닙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지내다가 언젠가는 또 다시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이 세계가 생성할 때 대부분의 중생들은 광음천에서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들 또한 정신력으로 형성되고 환희를 먹으며 제 몸에서 빛을 내며 공중을 날아다니는 깨끗하고 복된 모습을 지니면서 오랜 세월 동안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때 만물은 모두 물로 이루어지고 깊은 어둠에 휩싸이고 태양과 달도 알지 못하고 별과 별빛도 알지 못했습니다. 낮과 밤도 알지 못하고 한 달과 보름도 알지 못하며 계절도 일 년이 가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남자와 여자도 알지 못하고 중생은 오직 중생이라고만 불러질 뿐이었습니다.

그 중생들에게는 오랜 기간을 지난 어느 때, 라사라고 하는 즙으로 된 수수하고 미묘한 것이 물속의 한 면을 차츰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펄펄 끓인 우유가 식혀져 가라앉았을 때 윗면에 그물 모양의 막이 생기는 것처럼, 완전한 빛깔과 향과 맛을 감추고 있었는데 순수하고 매끄러운 것이 꿀과 같았습니다.

그러자 호기심이 있는 존재 하나가 라사를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 그는 라사를 먹는 것에 재미가 들려서 욕망이라고 하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다른 중생들도 또한 라사를 먹기 시작하자 욕망이 생겨났습니다.

그 중생들은 차츰 라사를 작은 덩어리로 빚어 나누어 먹게 되었습니다. 중생들이 라사를 손으로 빚어 나누어 먹게 되자 중생들은 자신의 몸에서 나던 빛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빛이 사라졌을 때 태양과 달이 나타났고 태양과 달이 나타났을 때, 별과 별빛이 나타났습니다. 별과 별빛이 나타나자 낮과 밤이 설정되었습니다. 그러자 달력에서의 한 달과 보름이 설정 되었고 계절과 일 년이 설정되었습니다.

이 세계는 마침내 전개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중생들은 라사를 식량으로 하고 그것을 자양으로 하여 오랜 세월 동안 존재하였습니다. 그와 같이 중생들이 라사를 식량으로 하고 그것을 자양으로 하여 오랜 기간 동안 존재하는 동안 차례로 그 중생들의 몸에는 딱딱한 것이 생겨나고 용모가 생겨나며 서로 시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이 용모에 대한 방자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무언가 맛있는 것을 먹으면 오 맛있다(라사)! 오 맛있다! 라고 말하는데 그 것은 바로 여기에 기원을 둔 말의 습관에 불과한 것일 뿐 결코 그 본래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돈연 스님이 옮기고 민족사에서 펴낸 아함경중 기원경을 줄여 옮김)

 

새벽부터 나의 의식 영역 기수급고독원에서 내 하늘의 빛하고 내 지혜를 약탈하는 흉노 도적 오이디푸스 박현과 박현과 매(魅)로 강제 결탁한 바나리 교단 구성원들과 함께  스승을 모시고 공부하는 이들과 함께  초월을 이야기 합니다. (2022. 10. 02 06;48 수정, 삭제하는 '스승'의 정체성은 나의 천운과 천부와 무량의를 도용하여 사이비 교단을 운영하며 신을 사칭하는 한국의 흉노족 영해 박씨 출신이자 사이비 교단 바나리 장문인 아라가비 박현 입니다.)

기경氣莖 속의 도깨비를 중생심으로 열어 보내고 좌우의 소리를 열면, 음과 양의 소리로 진언을 노래할 때, 모양은 밀라래파의 노래처럼 율과 마디가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노래할 때면 맑게 기화機化한 경맥莖脈의 현상과 함께 붓다와 다키니가 수인手印으로 나타납니다.

 

태초의 하늘은 내면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빛의 존재 중생체들이 머리에서 생겨나 하나가 되어 배로 내려와 몸을 흰 빛으로 가득 채우며 알이 됩니다. 그리고 태초의 바다와 뭍을 열고 일곱가지 빛깔의 睡蓮수련을 피워 만개의 꽃으로 장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열어서 꽃을 피워내는 본래의 기운이 용입니다. 힌두의 창조 신화 속 셋이면서 하나인 존재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이며, 이는 불교의 삼세불이고, 우리 전통의 세 하늘의 모양입니다. 어릴 적 우리 할아버지는 어린 손주를 안고 부라 부라 부라 부라하시며 회음을 중심으로 잡고 좌우로 일렁이셨습니다. 그리고 시상 달공 시상 달공하시며 앞뒤고 일렁이고, “도리 도리 도리 도리하시며 머리를 좌우로 돌리시며 인체의 수미산에 해당하는 의식 영역의 원기가 잘 돌며 진화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쿤달리니를 각성하여 천부를 일구고, 가슴을 열며 초월하여 공에 이르고, 머리를 열며 하늘의 도리를 아는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