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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7 02:06제주시절에 욕설과 분노를 강제 하며, 지속적으로 기억을 침해하기 시작한 행위를 통하여 김영태가 나의 신경을 점유하면, 지금도 그의 의식 교란에 따라 욕설과 통속언어, 삼인칭 언어 등 비속어(非俗語)를 일상적으로 쓰게 바뀐다. 말을 더듬거나 같은 단어나 문구를 반복하는 실수도 그 중 하나이다. 그가 대상화 하는 나와 사람들에게 현실과 동시에 존재하는 또 한겹의 현실인 비현실 (현실의 지평인 非現實)을 통해 교묘하게 깃들어 기억과 삶을 훔쳐보거나 감각과 생각을 교란할 수 있는 특수성을 이용하여, 현재성의 삶을 놓치도록 집요하게 강요당해 온 것이다. 자신과 같은 초월하지 못하고 무(巫)의 공간에 갇힌 삶을 강요하는 것이다.
이렇게 그의 비현실적인 활동 속에서 내가 실수를 하는 것 처럼, 앞에 옮겨 놓은 정상회담을 설명하는 정상 언어를 써야하는, 바른 말을 해야하는, SBS방송의 아나운서나 기자들 조차 언어구사를 , 말을, 바로하지 못하는 실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