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산에 두견화 모두 봄꽃이니 -차의 쓰임새와 바탕
用變不動本“쓰임새야 이리저리 바뀔지언정 그 뿌리는 움직이니 않나니”(用變不動本)이라는 말이 있다. 이론적으로 이 말을 이해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어떤 이가 어제는 빨간 옷을 입고 오늘은 파란 옷을 입는다고 해서 그가 다른 사람이 아니듯이, 물들인 빛깔이야 다를지라도 또 그것이 같은 삼베옷일 수 있듯이 말이다. 차라고 해서 어찌 다를 것인가. 전라도 보성에서 난 찻잎과 경상도 하동에서 난 찻잎이 다를지라도 그것으로 만든 것이 어찌 근본에선 같은 차가 아닐 것이며, 봄에 난 차와 여름에 난 차도 그 뿌리를 따지자면 어찌 서로 다를 물건일 수 있겠는가. 어떤 이는 곡우 이전에 딴 찻잎을 소중하다 하고, 어떤 이는 입하 무렵의 찻잎이 그만이라 하지만, 뿌리를 살피자면 거기에 어찌 잘나고 못난 구별이 있을 것..
박현, 김영태의 전체주의 반인륜 반역 범죄 행각/차를 마시고 마음은 내리고
2018. 11. 4. 01:3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도날드 J. 트럼프
- 정산
- 김도일
- 전체주의 범죄
- 에포크 타임스
- 전체주의
- 김종훈
- 여래
- 정진웅
- 김영태
- 달라이 라마
- 오이디푸스
- 가스라이팅
- 바나리
- 구경 열반
- 상상센타 고마
- 빙의
- 흉노
- 서해진
- 흉노족
- 영해 박씨
- 현재
- 흉노 박현
- 오천 정씨
- 박현
- 아라가비 박현
- 지유명차
- 악마
- 고타마 아무 대덕 정진웅
- 울다마 서해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