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 오름에서 바라본 성산, 바로 앞에 아끈다랑쉬와 오름들이 성산을 거쳐 바다로 향한다.기억 한 철 손가락 (季節에게) 너는 그때의 순간을 불러내고그 기억을 조심스러우면서도 단호하게 짓누른다덕분에 소리는 귀를 먹고냄새는 코를 삼킨다눈을 찌른 색깔은 째진그곳에 찬물을 길어다 채운다 기억 (찌름에게) 욕망의 변주여 네가 가리고 선 슬픔이 배어나와또 다른 기억을 지목했다피하는 대신 내가 네 안으로배어 들어간다이 완벽해지는 상황에서너는 어느 편이냐 연민 (慾望에게) 너를 어느 쪽에도 놓아두지 않았다여목櫔木의 꽃이 떠오른 두무소 물빛이 한시도 멈추지 않듯,地軸마저 거역하고 기우는내 안에서 너는 중력의 부름을 따라소리 없이 흔들리며 쏟아져 가라 浮石 (쏟아짐에게) 내년 오월이면 마저 지우지 못한粉紅을 다시 피우겠..
오늘도 어머니 의식을 교란해서 가정용 정미기를 이용한 벼방아를 찧도록 한다. 도중에 기계작동 이상, 저녁 시간이 되니 동생이 들어와 마저 정미를 한다. 동생도 웃음소리가 평소 쓰지않던 강제된 가성의 소리다. 미세한 변화이고 스스로는 모를 만큼 자연스로우니 일부러 확인하도록 일깨우면 알아차릴수 있는 내용이지만, 나에 대해 배타적인 김영태의 意가 깃들어 대하니, 사실을 일깨우면 평소 없던 모양새의 마음으로 화를 내거나 현실성 없는 정상적이지 않은 말투로 대응한다. 그러므로 내면이 억눌린 어머니나 동생의 심기가 다칠까 모른체 한다. 위의 메모 내용 중에 등장하는 '선가'와 '박현', '서해진', '추공' 등의 인물은 意차원의 非의 현실인 환경의 특수성과, 김영태의 침해행위를 내가 알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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