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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겹만 더 살피면 근본의 이유를 안다.

스쿠터 타다가 넘어져 오른쪽 상박근에 가벼운 통증, 대학한방병원 원장의 침구치료를 받으면서 김영태의 동시 기경맥 상의 혈자리 교란,

침 맞는 내내 오른팔이 마비에 가까운 증상이었다.

그리고 이후 지금까지 스승께서 고쳐 주시는 중에도 오른팔의 기경을 조율하며 괴롭히는 것이 가히 놀랄만하다.

앉거나 누워 자는 중에도 어깨에서 각 손가락의 끝까지 통증이 오가며 일상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던 신경통을 강요한다.

그리고 어머니를 통해 몸을 쓰는 일을 시키면 평소엔 오른 손으로 글씨 쓰는 것조차 통증을 느끼는데도 씻은듯이 사라지고, 일을 끝내면 다시 통증을 살려 놓는다.

아무 것도 모르고 치료중이었다면 '의료사고'인 것이다.

담당 의사에게 책을 한 권 건냈고, 치료 당시 스승께서 침구치료로 할 수 없는 교란이라고 하셨고 이후 여러 날 동안 치료하지 않았다.

그리고 의사에게 당시 상황을 알리며 조현병 증후군 현상과 구체적인 가해자가 있음도 알렸다. 물론 한방의로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당시 상황에 대하여 이해를 해주었다.

보편적 관점의 진단서를 발급받아 놓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나의 아버지, 어머니, 숙부와 아들 등 여러 가족들의 김영태에 의한 기경맥(신경)교란에 의한 질병현상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수없이 보고 있다.

다만, 아직도 우리사회가 의식을 전이하여 일으키는 빙의행위와 이에 따라 일어나는 조현병적 의식과 신체의 질병현상에 대하여 애해하지 못하는 것이 심각하다.

이때 해당 환자 뿐 아니라 가족이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발병한 상황에 대처하는 모든 존재들이 교란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것은 사람의 본래성은 정의롭다는 것. 길게 보지 않아도 20~30여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불의에 기반한 비정상적인 행위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본래성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 가짜(트릭스터)의 출현과 현실을 통한 행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당시 사회를 극심하게 어지럽히며 심하게는 전쟁과 기아까지도 일어나게 하는 정신교란범죄이다.

오늘도 어머니와 숙부와 막내동생과 내가 점심상을 놓고 앉아서 서로간의 소통을 개(코요테) 한마리가 대신하니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것을 본다.

한 번 다툼을 모르던 가족 사이에 막말이 오가고 정신병원에 가야한다거나 집을 나가라는 말 등이 오가고 헤어졌다. 그리고 일순간 평온하다.

요즘 말하는 '조현병'이다. 질병이 아니면서 중증의 반사회적도착장애자의 교활한 조율에 의해 일어나는 <조현병 증후군>.

얼마전 김영태를 만나 지난 15년 여 동안 가까이 교류하며 했던 상황들에 대하여 녹음하며 물으니 대부분 부인하거나 왜곡해서 말한다.

오늘은 전화도 받지않는다.

자신의 행각을 블로그에 켜켜이 쌓아가며 보여주어도 댓구조차 못하면서 하는 비행이다.

비현실에서 행하는 것이지만 보는 눈이 너무도 밝고 많은 것을 무시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와 같은 불의를 범하지 않는다. 개도 공수병이 걸리지 않는한 이와 같은 불의를 범하지 않는다.

천벌을 받을 만행을 날마다 세상 곳곳에서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