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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談. 참회와 닦음

haeoreum 2018. 10. 17. 04:58


강화 정수사 꽃문살을 수채로 그려서 불교 잡지<불교문화>표지로 쓰고 스마트폰 첫화면으로 쓴다. 화면을 여는 번호를 누를 때 항상 헤르메스 영태 고욧데의 구령이 내 손가락과 동시에 울린다.
참회 하고 마음을 닦은 것은 자신을 보는 것이고 타인의 의식 속을 배회하며 보는 것은 도둑질하는 것이다.